9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전시·체험·강연으로 한국 항공우주기술 성과 홍보
이번 공동 전시는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될 항공우주기술에 대한 이해와 우주 강국을 향한 연구 성과를 알리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공모 사업에 서울도서관과 함께 선정되면서 마련했다.
전시 행사는 한국의 우주개발연구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와 체험, 그리고 연구원들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전시 코너는 ▲항공, 하늘을 지배하다 ▲인공위성, 지구를 기록하다 ▲우주, 주권을 향한 도전, 우주발사체 ▲우리는 달로 간다 등이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개발 인공위성 미니 모형과 달 탐사 로버 등을 만날 수 있다.
▲체험존에는 항공우주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들이 일요일에 들려주는 강연은 2회로, ▲오는 29일에는 이철형 박사의 ‘우주로 가는 전초기지 나로 우주센터’ ▲10월 13일에는 박선영 박사의 ‘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를 마련했다.
최복식 관장은 "도민이 쉽게 접근 할 수 없었던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 및 강연을 기획했다"면서 많은 도민의 방문과 참여를 당부했다.
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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