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CJ푸드빌 '뚜레쥬르와 함께하는 꿈날개클럽 멘토데이'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뚜레쥬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푸드빌 제공
[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제빵사를 꿈꾸는 청소년을 초청해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6일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뚜레쥬르와 함께하는 꿈날개클럽 멘토데이’를 진행했다. 꿈날개클럽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의 국내 아동 지원 사업이다. 뚜레쥬르는 전국 130여개 가맹점주의 자발적 참여로 2018년부터 비닐 쇼핑백 유상 판매 수익금을 월드비전에 기부, 국내 아동의 꿈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멘토데이는 후원 아동들을 직접 만나 재능을 기부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 월드비전 복지관과 지역 본부에서 뚜레쥬르 꿈날개클럽에 선발된 청소년과 뚜레쥬르 사장단 협의회,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뚜레쥬르 글로벌 연구개발(R&D) 및 품질 관리 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멘토링 강연을 듣고 뚜레쥬르의 다양한 빵과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체험 활동을 했다. 이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에서 저녁 식사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꿈에 대해 열정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사회와 공존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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