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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발사체 발사 관련 "日 영역, EEZ 도달 확인 안 돼"

"현 시점서 안보에 영향 줄 만한 사태 확인 안 돼"

日, 北발사체 발사 관련 "日 영역, EEZ 도달 확인 안 돼"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달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월25일 보도했다. 2019.08.25. (사진=조선중앙TV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 10일 오전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이날 새벽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일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일본이 내놨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의 영역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탄도미사일이 도달한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시점에서는 일본의 안전보장에 영향을 줄 만한 사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방위성은 비행체의 종류와 비행거리 등에 대해 구체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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