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광역시에서 귀농귀촌 정보를 일대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귀농지원센터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세번째 '2019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대전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광주, 전남권 귀농귀촌 수요자들은 전북도 13개 시군의 귀농귀촌 종합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전라북도 종합홍보관에서 본인의 성향이나 귀농귀촌 방향에 따라 적합한 시군을 추천해준다.
상담관은 해안, 평야, 산간 지역 등 각 시군의 자연환경 조건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해안지역은 군산, 김제, 고창, 부안이며 평야지역은 익산, 정읍, 완주, 임실, 순창 등이며 산간지역은 남원, 진안, 무주, 장수 등이다.
정책안내 교육장에서는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강의를 진행해 수요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에 대해 알려주며 귀농귀촌 성공사례 및 귀농귀촌 절차 안내 전시를 통해 보다 진솔한 귀농귀촌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개한다.
참가는 공식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귀농귀촌의 필수정보가 수록된 귀농귀촌 가이드북가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제공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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