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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9일째는 8일 기상악화로 중단된 실종자 수중수색을 재개한다. 현재까지 수습된 사망자 3명을 제외한 남은 실종자 4명이다.
수색당국에 따르면 청해진・광양함은 기상호전시 무인잠수정(ROV) 활용한 실종자 및 동체 잔해 발견 위치를 분석, 수색구역 재개 예정이다.
최초 동체 발견 위치를 기점으로 광양함은 북동방향 확대, 청해진함은 남동방향으로 재조정 후 우선 수색을 지원한다.
나머지 해군함정들은 주간에는 수상수색에 투입, 야간에는 소나 이용 수중수색 투입하기로 했다.
잠수지원함, 탐구3호 등 2척은 멀티빔에코사운드・다방향 CCTV 등 이용 중점 탐색 구역 내 배치・수색할 계획이다.
연안 수중수색도 진행한다.
연안 수중 수색에는 잠수사 37명 투입하고 1510함・1511함 등 단정 이용 독도 연안해역 집중 수중 수색하기로 했다.
항공기 6대도 투입하고 드론, 소형구조보트, 독도경비대를 동원해 해안가 수색을 진행한다. 독도경비대를 동원해 해안가 수색을 진행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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