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조성되는 거제, 관광 사업 예산 대폭 증액 … 관광산업 개발 박차
- 제2의 마린시티 빅아일랜드 개발 및 남부내륙철도까지... 관광수요 대폭 유입 전망
- ‘워터프론트’ 주거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세컨하우스, 렌털하우스로 주목
남해안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대표적 해양도시인 거제가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지난 11월 거제시는 2020년 시 예산을 1조원 규모로 책정하고, 지역 인프라 개선 이외에 관광산업 육성에도 많은 비용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한 인터뷰에서 “거제시의 늘어난 예산 규모를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 이외에 관광 인프라나 도시 계획 도로 등 인프라 시스템 조성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의 예산 증가 이외에도 국가 사업으로 추진되는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10월 거제시는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지로 선정돼 타당성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 난대수목원은 난대기후에서 자라나는 식물자원의 수집과 증식을 통해 보전과 관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개발을 통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남해안에 위치한 거제는 해양 관광사업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대통령의 별장으로 유명한 저도는 최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면서 매일 600명의 관광객의 입도를 허용하고 있지만, 이미 2개월 치 티켓이 모두 동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전쟁당시 포로수용소로 쓰였던 거제 포로수용유적공원도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거제가 해양관광도시로 주목받으면서 거제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들은 주거 이외에 단기임대나 세컨하우스로 주목 받고 있다. 관광객 수요가 늘어나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남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해양도시인 ‘빅아일랜드’에 들어선다. 제2의 마린시티로 불리는 빅아일랜드에 들어서는 만큼 워터프론트 입지를 누릴 수 있어 투자자를 비롯한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빅아일랜드’에는 관광객 유치에 적합한 항만, 마리나, 상업시설, 중앙공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예정돼 있어 향후 거제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까지 개통되면 관광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거제도의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견본주택에도 단기 임대나 세컨드 하우스로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해양도시인 빅아일랜드에 들어서 워터프론트 입지를 누릴 수 있는 만큼 투자가치로는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거제의 중심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고현동에서도 제2의 마린시티로 불리는 빅아일랜드의 첫 주거단지로서 많은 관심을 모아온 바 있다. C2 HOUSE를 비롯해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노천탕을 포함한 사우나시설, 별채 게스트하우스, 오션뷰 피트니스센터 등 대림산업만의 뛰어난 상품 설계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은 거제 빅아일랜드(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 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하며, 연중무휴 개관 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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