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BQ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해 프리미엄 치즐링 치킨 프로모션에 나섰다.
13일부터 기존 1만 9000원에 판매하는 치즐링 치킨을 2000원 인하한 1만 7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또 치즐링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겨울철 필수품 보온컵(시중가 3만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국 BBQ 가맹점(일부 매장 제외)과 직영점에서 보온컵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치즐링은 ‘치즈’와 ‘시즈닝’, 그리고 버무림을 뜻하는 ‘텀블링’의 합성어로 BBQ가 지난 2015년 1월 선보인 제품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의 R&D(연구개발) 기관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이 1년 여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특제 파우더를 활용했다.
BBQ는 행사기간 동안 치즐링을 1만 7000원(반 마리는 95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밀크크림소스 별도 판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치즐링은 출시 이후 지난 5년 동안 젊은 층과 특히 호기심 많은 어린이, 치즈를 사랑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며 BBQ의 베스트 메뉴로 자리매김했다”며 “치즐링 제품이 인하된 가격으로 다시 한 번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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