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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재 한국당 예비후보, 사천남해하동 출마 선언

정승재 한국당 예비후보, 사천남해하동 출마 선언
(출처=뉴시스/NEWSIS)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정승재(56·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자유한국당 사천남해하동지역구 예비후보는 14일 경남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잘 사는 사천! 풍요한 남해와 하동의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겉과 속이 다른 허상의 정치, 거짓과 속임수를 일상화하는 정치인, 비전없이 현실에 안주한 고정관념을 구태로 진단하며, 이를 혁파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 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김정은 체제와의 통일 기조 혁파 ▲사천국제공항 건설 ▲삼천포항 국제항만 신설 ▲사천 KTX 역사(驛舍) 유치 ▲남해와 하동의 선거구 독립을 핵심공약으로 설정하고 정치생명을 담보로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정 예비후보는 '주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애정남, 기쁨을 더불어 보태는 진정남이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억울한 사람이 없는 사회 ▲젊은이가 일어서는 사회 ▲어르신이 존경받는 사회를 일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사천시 사천읍 출생으로 미국 조지 워싱톤 대학교(The George Washington Univ.) 대학원을 졸업한 교육학박사로 자민련 홍보국장·정책국장·부대변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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