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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이야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대하는 자세

[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일 오전까지 국내에서만 15명으로 늘고 중국 내 확진자는 급격하게 늘어나 전세계적인 위험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예전 메르스 사태때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투명한 정보공개가 이루어지지 못해 초기대응에 실패했던 것을 교훈으로 삼아 적극적인 조기대응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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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는 우한발 승객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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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들은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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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열차같은 대중교통에 대한 소독도 이뤄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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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의 인사하는 방법도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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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야할 때 마스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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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서운 코로나바이러스는 스케이트장도 서둘러 문을 닫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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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도 언제 다시 문을 열지 알수 없는 휴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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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서운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공포에 떨다 간신히 우리나라로 돌아온 교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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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피곤한 몸으로 아산과 진천에서 격리조치되어 있습니다.

힘든 여정을 거쳐와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있는 교민들에게
우리는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따뜻하게 그들을 맞아줘야 되지 않을까요?
우한폐렴, 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그 무엇이던 간에
어려울 때 힘든 이들을 돕고 서로 함께 이겨나가는 성숙한 국민으로 한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글=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