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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서 30대 해상으로 투신…의식 불명

부산 광안대교서 30대 해상으로 투신…의식 불명
[부산=뉴시스] 부산 광안대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2일 오전 11시 28분께 부산 광안대교 상판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난간에 서있다가 해상으로 투신한 것을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가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남성을 구조한 이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남성은 현재 의식이 없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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