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명 활용한 제주여행 세트 메뉴‥맥주 할인 판매
[파이낸셜뉴스]제주항공이 다가오는 3월 새봄을 맞아 다양한 기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에어카페에서 3가지 색으로 만나는 제주여행 세트 메뉴인 △협재리 푸른 바당(제주맥주1+감귤칩1+우도땅콩스틱1∙정가 1만4000원) △가파도 초록 보리(하이네켄1+제주타르트1+우도땅콩스틱1∙정가 1만4000원) △녹산로 노랑 유채(상큼하귤1+제주타르트1+흑돼지스낵1∙정가 1만3000원)를 각각 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모두 제주의 지명과 거리이름 등을 활용해 이름을 지었다.
국제 노선에서는 △진짜밥 세트(진짬뽕1+짜장범벅1+햇반1∙정가 1만원) △아메리맛밤 세트(아메리카노2+맛밤1∙정가 1만2000원) △버니니나초 세트(버니니2+나쵸앤딥1∙정가 1만3000원)를 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모든 노선에서 승객이 갖고 있는 소지품 등에서 3가지 봄의 색상(노랑∙파랑∙초록색) 중 1가지를 승무원에게 보여주면 맥주를 1000원 할인한 4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나리카노(초콜릿+커피)또는 사전주문기내식을 구매한 승객들이 인증샷 등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홍대 호텔 숙박권(2명) △헤어쉽 스팀팩(50명)을 증정한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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