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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2020 전국명문고야구열전’ 11월 4일로 연기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전국명문고야구열전'(파이낸셜뉴스·부산파이낸셜뉴스 공동주최)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11월로 연기됐습니다.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정부의 결정에 호응하고, 출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입니다. 전국명문고야구열전을 위해 겨우내 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해온 선수들과 새봄 첫 야구대회에 대한 기대로 3월을 손꼽아왔던 야구팬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국명문고야구열전은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립니다.

봄에서 가을로 대회가 연기됐지만 7년 전 야구팬 여러분들과 한 첫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야구의 참맛은 역시 고교야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