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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98세 여성 숨져, 국내 총 98명 사망…100명 육박

경북서 98세 여성 숨져, 국내 총 98명 사망…100명 육박
[대구=뉴시스]전신 기자 = 16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2020.03.16. photo1006@newsis.com
[봉화=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국 누적 사망자는 98명으로 늘었다.

19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9분께 폐렴으로 사망한 A(98·여)씨는 지난 4일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인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환자 번호 6389번을 부여받은 A씨는 6일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기저질환은 치매 등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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