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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80대 여성 코로나19로 사망…국내 총 126명

경북 80대 여성 코로나19로 사망…국내 총 126명
[대구=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24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2020.03.24. 20hwan@newsis.com
[칠곡=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전국 누적 사망자는 126명으로 늘었다.

2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경북에서 발생한 31번째 사망자인 A(87·여)씨는 지난 24일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3일 폐렴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4일 확진 판정과 환자 번호 8188번을 부여받았다.

15일 칠곡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폐렴으로 사망했다.

A씨의 기저질환은 고혈압, 당뇨 등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3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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