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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 ‘울트라클린시스’ 출시 “젖병 소재 안경테, 인체무해”

다비치안경 ‘울트라클린시스’ 출시 “젖병 소재 안경테, 인체무해”

[파이낸셜뉴스]다비치안경체인은 아기 젖병 소재로 제작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할 수 있는 ‘울트라클린시스’ 안경테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울트라클린시스는 독일 ‘바스프’사 첨단 신소재인 ‘울트라손(Ultrason)’으로 제작 됐다. 울트라손 소재(PESU:폴리에테르설폰)는 유아 젖병으로 사용될 정도로 인체에 무해하다.

다비치 관계자는 “울트라손은 의료, 항공, 우주산업분야 등 내열성과 경량성이 필수인 부품 제조에 널리 사용된다. 최대 섭씨 220도를 견딜 수 있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특성 때문에 유아용 젖병, 전자레인지용 식기 등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울트라손 소재는 기존 안경테에 사용되는 울템 소재에 비해 탄성이 뛰어나 파손을 막는다. 울템에 비해 높은 투명성으로 다양한 칼라 생산이 가능하다.
가볍고 탄성이 좋아 안경 사용자 두상과 귀 위치에 따라 안경다리를 조절하는 피팅이 자유롭다.

다비치안경은 울트라클린시스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다비치마켓에 가입 또는 로그인 후 발급된 쿠폰함의 쿠폰을 다비치마켓에 적용하거나 매장에 제시하면 5만원이 할인된 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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