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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에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3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산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전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인 9843번 환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지난 1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다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구는 확진자 자택과 주변 방역을 완료했다.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하여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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