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서구는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관내 재외국민과 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자까지 확대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서구에 주소를 둔 재외국민 160여명과 결혼이민자 230여명 등 총 400여명도 재난기본소득지원금 5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서구 홈페이지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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