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가 물순환 도시 구축을 위해 사업비 130억 언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는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다.
13일 춘천시는 물순환 도시 구축을 위해 사업비 130억 언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는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다 고 밝혔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이 사업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은 빗물이 직접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고 토양으로 스며들게 하여 건강한 물 순환 체계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 밝혔다.
현재, 소양동사무소와 근화동사무소 등 5개소 주차장에 이 시설이 완료된 상태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직접적인 빗물 유출을 감소시키고 빗물의 재활용을 증가시키는 비점오염원 관리 등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수질오염이나 지하수 부족, 도시 침수 같은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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