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온천스파가 경기 부천시로부터 온천공보호구역으로 지정 승인받았다. 온천공보호구역으로 승인받은 면적은 총 2만9900㎡로 이에 따라 웅진플레이도시는 일부 구역에만 공급했던 온천수를 실내외 스파존 전체로 확대, 앞으로 이용객은 스파존의 모든 공간에서 풍부한 효능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웅진플레이도시의 온천스파 1300은 심도 1300m 지하 암반에서 용출되는 약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등 각종 미네랄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 만성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피부 미용 등에 탁월하다. 또한 무색무취의 온천으로 자극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천스파의 가장 큰 특징은 1300m 지하 암반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 온천수라는 점이다. 서울 근교에서 지하 심도1000m 이상 용출한 온천은 보기 드물어 희소가치가 높다. 섬세함이 돋보이는 대나무와 소나무, 자연친환경적인 천연석 소재들로 도심에서도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꾸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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