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군, 방역마스크 보훈가족에 전달 등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송기섭(오른쪽 세 번째) 충북 진천군수가 4일 지역 보훈가족을 위해 방역 마스크 3835매를 진천군보훈회관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0.06.04. [e-mail]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보훈가족을 위해 방역 마스크 3835매를 진천군보훈회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마스크를 지원한 단체는 상이군경회 진천군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진천군지회 등 7곳이다.

8일부터 보훈단체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1인당 5매씩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1월 6·25참전유공자 수당과 참전유공자미망인, 독립유공자·유족 수당을 각각 인상했다.

◇성진티엘에스, 방역물품 기탁

충북 진천군 이월면 성진티엘에스 최선우 대표는 4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으로 방역물품을 구매해 진천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소독용 분무기, 소독약품 등이다.

진천 소재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했다.

2008년 음성군 맹동면에 설립된 복합물류회사인 성진티엘에스는 2016년 진천군 이월면으로 회사를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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