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페일에일’은 국산 꿀을 첨가해 은은한 단맛과 허니몰트의 달콤한 첫맛, 아로마가 특징인 페일에일 스타일 맥주다. 지난 6월 초 출시와 동시에 주요 편의점에 입점했다. 알코올 도수는 5.1%, IBU(맥주의 쓴맛을 나타내는 단위)는 15로, 기존 페일에일의 IBU(30-50) 대비 쓴맛을 절반 이하로 낮췄다.
코로나19로 인한 유흥 시장 침체에도 불구, 외식 판매 시장에서 출시 6주만에 8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외식장소에서도 ‘상상 페일에일’을 맛볼 수 있도록 CJ푸드빌 더플레이스와 협업을 통해 오는 7월 3일부터 샤퀴테리 피자, 프리티 등 이탈리안 푸드로 새롭게 제안하는 맥주 푸드 페어링을 소개할 예정이다.
핸드앤몰트 마케팅 핸드앤몰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상상 페일에일 편의점 4캔 만원 행사는 소비자들이 높은 품질의 수제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핸드앤몰트 브랜드 정책을 반영해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핸드앤몰트의 다양한 맥주 라인업을 많은 채널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통처 확대에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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