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윤두준, 군대에서 탐낸 인재…"하사하라는 말도 들어"

윤두준, 군대에서 탐낸 인재…"하사하라는 말도 들어"
[서울=뉴시스]이제는 군필돌 '윤두준', MBC 전참시 출연 모습. (사진 = MBC 제공) 2020.07.0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소속 가수 겸 탤런트 윤두준이 군대 전역 후에도 군 생활의 추억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문 직업군인으로 전향하라는 권유도 받아봤다고 전해 주목받았다.

윤두준은 지난 4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했다. 윤두준은 매니저 두 명이 동시에 그를 제보하게 할 정도로 남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한 매니저는 윤두준이 지난 4월 전역 이후 아직까지 군대의 추억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무슨 이야기를 해도 군대 이야기로 결말을 맺는다는 것.

실제 윤두준은 방송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받을 때 "군대에서 했던 짧은 머리가 제일 좋았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스튜디오에서 "군대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심신이 건강해졌다"고 했다. 여기에 "진지하게 전문 하사를 하라는 말도 들었었다"고 더하며 자신이 군에서도 탐낸 인재임을 강조했다.

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윤두준이 출연한 전참시 111회는 수도권 기준 5.6%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