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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수해복구 작업 힘보태…40여 명 참여

중부대 수해복구 작업 힘보태…40여 명 참여
수해복구작업 벌이는 중부대 학생들
[금산=뉴시스] 유순상 기자 = 중부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12일 중부대에 따르면 엄상현 총장과 조재홍 행정지원처장, 김동기 학생지원처장 등 교직원과 학생 대의원회 및 자원학생 등 40여명은 이날 충남 금산군 제원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 봉사 활동을 펼쳤다,

최근 계속된 장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하천 인근으로 쓸려온 폐기물의 수거 및 토사 정리, 도로 정비 등의 활동을 벌였다.

엄상현 총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성장해가는 대학의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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