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지1급종합정비(대표 이광용·사진)는 12일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회사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의 착한가게 840호 가입, 현판을 전달받았다.
자동차 정비·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비앤지1급종합정비는 착한가게로 정기 기부하며 사랑의열매와 사하구와 협약해 지역 주민들을 돕는 '사하희망두레박'사업에 동참한다.
이 사업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사하구 저소득 지원 사업으로 지원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사업 등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사업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대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활동부터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도 꾸준히 기부하며 평소 사하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부터 최근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까지 업체 사정이 좋지 않지만 더욱 힘들어할 주위 사람들을 돕고자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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