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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시장 남양주 삼패공원 수해복구 ‘구슬땀’

조광한 시장 남양주 삼패공원 수해복구 ‘구슬땀’
조광한 남양주시장 12일 삼패한강공원에서 밀대로 바닥토사 정리.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남양주 삼패공원 수해복구 ‘구슬땀’
조광한 시장 12일 삼패한강공원에서 넉가래로 토사 제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일부터 매일 수해현장에 들러 피해복구를 진두지휘하더니 12일 오후에는 삼패한강공원에서 응급 복구활동에 직접 뛰어들었다.

이날 수해복구활동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공무원 30여명과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10명, 7포병여단 장병 50명, 와부읍-양정동 사회단체 회원 30여명 등 17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삼패한강공원은 지난주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일부가 침수된 바 있으며, 현재 한강 수위가 낮아져 물이 빠지면서 떠밀려온 토사와 쓰레기, 나뭇가지 등 잔재물이 뒤엉킨 채 곳곳에 널려있어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조광한 시장은 복구활동 참여자와 함께 쓰레기와 나뭇가지를 정리하고, 넉가래로 쓸려 내려온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복구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군장병에게 시민을 대신해 일일이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조광한 시장 남양주 삼패공원 수해복구 ‘구슬땀’
조광한 남양주시장 12일 삼패한강공원에서 봉사장병 격려.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남양주 삼패공원 수해복구 ‘구슬땀’
조광한 남양주시장 12일 삼패한강공원 피해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날이 무척 더운데도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 수해복구에 나선 직원, 장병, 사회단체 회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덕에 피해 주민이 안전한 일상으로 좀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남양주시 공무원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히 수해현장을 복구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7월31일부터 8월10일 오전까지 남양주의 평균 누적강우량은 457mm를 기록했다. 특히 3일에는 115mm 강한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농경지 일부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사유시설 120여개, 공공시설 80여개를 수마가 할퀴고 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