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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인제 명품 오미자’의 계절, 본격 수확한다

바야흐로 ‘인제 명품 오미자’의 계절, 본격 수확한다
인제 오미자
[인제=뉴시스] 한윤식 기자 = ‘인제 오미자’가 9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다.

인제군은 도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다. 인제 오미자는 무공해 환경과 재배 최적의 조건인 해발 400~800m 산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당도가 높고 색과 맛이 뛰어나다.

또 지난 6월부터 2달간 인제오미자 지리적표시 등록신청 공고 후 8월 24일 지리적표시로 지정되는 등 인제오미자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달 말 오미자 수확을 앞두고 인터넷 특판 행사, 지역 농협, 대형마트, TV홈쇼핑, 해외수출 등 다양한 납품 판로를 통해 오미자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올해는 역대 최장 기간 장마 등 이상 기후에도 작황이 좋아 오미자 수확량이 평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제 명품 오미자’는 평년 생산량을 웃도는 500~600여t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