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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무주지사, 무주 호우 피해주민에 구호물품 지원

한전 무주지사, 무주 호우 피해주민에 구호물품 지원
한전 무주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무주군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한전 전북본부 제공)2020.8.31© 뉴스1

(무주=뉴스1) 이정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무주군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장지, 물티슈,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군 부남면의 3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범수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호우 피해까지 본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