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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무주지사, 집중호우 피해주민 위한 구호물품 전달

한전 무주지사, 집중호우 피해주민 위한 구호물품 전달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군 주민들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무주군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한전 전북본부 제공)
[무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군 주민들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무주군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무주지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인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구호 물품을 샀다.


이날 전달한 구호 물품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라면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무주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무주군 부남면 피해 주민 34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수 무주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호우 피해까지 겹쳐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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