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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 올해 첫 수확 '원황' 배, 인도네시아 수출 등

[청주소식] 올해 첫 수확 '원황' 배, 인도네시아 수출 등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첫 수확한 조생종 배 '원황' 11t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원황'은 원예연구소가 1978년 조생적에 만삼길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올해는 봄철 저온 및 장마 피해가 있었으나 배 농가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품질이 생산됐다.

청주지역 배 수출을 담당하는 영농조합법인 청원과수협업단지는 올해 26개 농가에서 22.7㏊ 규모의 배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원황과 신고 품종 72.9t을 베트남과 타이완, 프랑스에 수출했다.

◇산림소득 증대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충북 청주시는 9월10일까지 산림소득 증대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친환경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톱밥배지 구입비 지원 ▲표고버섯재배시설 및 보완 ▲관상산림식물류 생산시설 설치비다.총 지원 예산은 1억200만원이다.

해당 품목의 농업 및 임업경영체 등록을 한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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