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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통근용 미니버스 빗길 사고, 13명 부상

중상 1명,  경상 13명…사고 경위 파악 중

칠곡서 통근용 미니버스 빗길 사고, 13명 부상
경북 칠곡에서 통근용 미니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칠곡=김장욱 기자】 2일 오전 8시 1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국도에서 통근용 미니버스가 빗길에 넘어져 탑승자 14명이 다쳤다.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모 회사 통근용 미니버스(콤비)가 빗길에 넘어져 중상 1명과 경상 13명 등 14명이 다쳤다.

칠곡소방서 119구급대 등은 현장에 출동해 다친 사람들을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기사와 탑승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