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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시황] 엘프(ELF), 143.7% 폭등

비트코인 1232만원, 소폭 상승

[파이낸셜뉴스] 11일 오전 9시 기준 엘프(ELF)는 290원으로 전날보다 143.7% 올랐다. 엘프는 지난 9일(현지시간) 스시스왑을 기반으로 개발한 첫번째 디파이(가상자산 분산금융) 프로젝트이자, 탈중앙거래 플랫폼인 사시미스왑(SashimiSwap)을 출시했다. 이에 따른 투자자의 높은 관심으로 엘프 전일 거래대금은 122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크립토 시황] 엘프(ELF), 143.7% 폭등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1일 오전 9시 기준 1936.66포인트로 전날보다 1.95%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3.39% 올랐다.

[크립토 시황] 엘프(ELF), 143.7% 폭등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1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4756억원으로 전일보다 78.04%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4245억원으로 전일보다 82.64%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10.73%다.

11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232만원으로 전날보다 1.14% 올랐다.
비트코인 전일 거래대금은 504억원을 기록했다.

테마별로 보면 대부분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연산력 임대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의 상승 폭이 17.71%로 가장 컸다. 반면 콘텐츠 생산 및 중개 관련 가상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