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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가슴 수술 안 해서 다행" 말한 사연

'노는 언니' 박세리 "가슴 수술 안 해서 다행" 말한 사연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골프감독 박세리가 서슴없이 가슴 수술에 대한 농담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서바이벌 게임에 나선 박세리 남현의 한유미 정유인 김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남현희가 날렵한 몸놀림을 과시하면서 1라운드 우승자가 됐다. 이어서 페인트총을 맞은 멤버들이 베이스캠프로 돌아왔다.

이때 가슴 부위에 페인트총을 맞은 박세리는 "가슴 여기 맞았다"라고 얘기했고, 김은혜는 박세리를 향해 "(언니) 수술한 거 터져 막?"이라고 농담했다.


이러한 김은혜의 이야기에 박세리는 "다행이다"라며 "수술 안 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세리는 "(가슴 수술) 했으면 병원 가봤어야해"라고 털털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서바이벌 2라운드에는 한유미가 박세리 김은혜 정유인을 한꺼번에 탈락시키면서 승리를 쟁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