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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 주한중국대사와 명동 상인 격려 방문

중구청장, 주한중국대사와 명동 상인 격려 방문
[서울=뉴시스] 서양호 중구청장(왼쪽)과 싱하이밍 대사가 지난 29일 명동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구 제공) 2020.09.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는 서양호 중구청장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함께 지난 29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명동을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동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싱하이밍 대사 부부도 격려품을 준비해 명동 방문에 동행했다.

서 구청장과 싱하이밍 대사는 명동 일대 화장품·의류 매장, 인근 음식점 등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구청장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한 상인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명동 상권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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