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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새 감염원 불명 1명 추가 확진…총 416명

부산, 밤새 감염원 불명 1명 추가 확진…총 416명
(출처=뉴시스/NEWSIS)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밤새 부산에서 정확한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부산시는 전날 총 597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416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416번(부산진구) 환자로,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감염원은 '기타'로 분류됐다.

부산시는 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퇴원자는 총 351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4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53명, 부산대병원 6명, 동아대병원 2명 등 총 61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33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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