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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사흘 연속 '0명'…누적 288명

창원 등 방문 부산 412번 접촉 도민 67명 음성 63명, 진행 중 2명, 검사 예정 2명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사흘 연속 '0명'…누적 288명
(출처=뉴시스/NEWSIS)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사흘 연속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30일 오후 코로나19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27일 오전, 창원 거주 50대 남성(경남 291번, 인도서 25일 입국) 확진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288명을 유지하고 있다. 입원자는 13명, 퇴원자는 275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도는 업무차 창원과 김해, 밀양, 창녕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부산 412번 확진자 관련 검사 진행 상황도 전했다.

부산 412번 관련 검사 대상 도민은 접촉자 14명, 동선노출자 53명 등 67명이다.

이 가운데 63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진행 중 2명, 검사 예정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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