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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스카이캐슬’보다 가파른 상승세...최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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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스카이캐슬’보다 가파른 상승세...최고 9.8%
SBS '펜트하우스' 포스터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상류사회를 배경을 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지난 2019년 인기리에 종방한 ‘스카이캐슬’을 뛰어 넘는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시청률 데이터를 발표하는 TNMS에 따르면 ‘펜트하우스’는 2일 방송에서 3회 2부 시청률이 전국 9.8%, 수도권 10.4%로 상승했는데 이는 한주 전 첫 방송 평균 시청률 6.0% (1부 5.2%, 2부 6.8%, 3부 6.5%)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JTBC ‘스카이캐슬’ 3회 당시 시청률 5.4% (TNMS, 유료가구)보다 배 가까이 높은 시청률이다. ‘스카이캐슬’은 6회때 시청률 9%대를 처음 돌파했고 10회때 시청률 10%대를 넘겼는데 ‘펜트하우스’는 이보다 훨씬 빠르게 시청률 10%대에 진입하고 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펜트하우스’ 2부는 2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대 시청률 순위 1위도 휩쓸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