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를 활용해 유아 식단을 꾸밀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인 '요즘식꾸 트레이'를 CJ더마켓 등 온라인에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생선 모양의 유아용 식판 굿즈로, 아이와 함께 함께 '비비고 생선구이'를 활용해 식단을 꾸밀 수 있도록 제작됐다. CJ제일제당은 평소에 생선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식단 꾸미기'라는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비비고 생선구이'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로 재미있게 식단을 꾸미는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생선구이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부모의 요리 피로도 해소와 식단 고민 해결에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비비고 생선구이의 주고객층은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로 파악된다.
이들은 전체 소비자 중 약 50%정도의 비중(구매액 기준)을 차지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비비고 생선구이'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생선구이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누계 판매량 400만개돌파, 누적 매출은 180억을 달성하며 수산 간편식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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