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재선에 도전하는 기호 3번 이기흥 후보(사진)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선거운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마지막 1초까지 최선을 다해 체육 개혁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기흥 후보는 "체육인들의 지지와 응원이 선거운동 과정에 큰 활력소가 됐다"며 "선거 승리와 체육발전으로 꼭 보답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체육인을 위한 공정한 정책이 선거의 중심이 됐어야 하는데, 일부 후보의 네거티브에 정치 선거로 변질된 것 같아 아쉽다"며 "선거 후에도 많은 체육인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경청해 한국 체육 100년의 초석을 함께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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