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계 선두의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롯데컬처웍스가 자사의 BI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멀티플렉스 극장인 롯데시네마 운영과 함께 영화 투자 및 배급을 진행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롯데컬처웍스는 사업이 다각화되면서 다양한 데이터 분석 수요가 증가해 보다 원활하게 전사데이터를 공유 및 탐색, 협업, 분석하고자 최신 기술의 도입을 고려하게 됐다. 롯데컬처웍스는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동향 및 시장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해 공유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정확한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신 사업 기회 발굴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BI 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전사 데이터를 BI 시스템이 제공하는 단일 뷰를 통해 임원진, 팀장, 실무 담당자 등에 맞춰 다차원 정밀 및 통합 분석하는 등 모든 데이터 분석 요구사항을 충족시킴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경영 혁신(PI)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BI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성공적인 BI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벤더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내부 오픈 일정에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 환경 표준화 및 최적화 지원, 10년차 이상의 전문인력 지원, 자체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사용자 대상 교육 지원 여부 등을 면밀하게 비교 검토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최종적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실시한 BI 플랫폼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것은 물론, 롯데 계열사들이 이미 도입해 사용하고 있어 그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업계 최고의 시각화 분석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제품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필요한 인텔리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시급하고 중대한 비즈니스 사안에 대해 하이퍼인텔리전스를 적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고객, 제품, 직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클릭 없이도 즉시 화면에 보여줄 수 있다, 기업들은 고객, 제품, 인적 자원 등에 대한 강력한 정보와 KPI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하이퍼카드'를 이용해 사용자의 웹 기반 작업 환경에 직접 정보를 연동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