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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2월 본격 운영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속초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운영을 오는 2월부터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2월 본격 운영
25일 속초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운영을 오는 2월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25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은 오는 2월부터 전면 운영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해 사업비 2억8800만원을 투입,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을 추진해, 강원경찰청이 시설을 인수받아 1월 한 달 동안 시험운영 후 2월부터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은 속초·교동·청봉·청대·청호·영랑초 등 총 6개소이며,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는 운행속도 30km/h 초과 또는 신호 위반 시 단속대상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 민식이법 시행 이후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과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2800만원을 투입하여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