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62·
사진)이 4일 취임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2010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인천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중구·강화·옹진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노조위원장, 구청장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모든 역량을 모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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