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파이 골프'를 오는 28일까지 본점 신관 4층에서 판매한다. 가정에서도 쉽게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기구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포근해진 날씨에 오랫만에 야외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백화점과 마트를 찾아보자. 골프부터 등산, 나들이까지 아웃도어 용품이 가득하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28일까지 신관 1층에서 마제스티 골프와 손잡고 팝업행사를 선보인다. 마제스티 골프는 최고급 소재와 장인의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골프 클럽이다. 프리미엄 클럽 Sublime 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HER MAJESTY 라인까지 풀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올 뉴 프레스티지오 드라이버 265만원, 아이언 (여) 580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점은 31일까지 명품관 1층에서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풍요로운 자연과 야생동물들의 아름다움을 구현한 라이언 헤드 컬렉션부터 스켈레톤 케이스 백의 오토매틱 워치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오는 28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봄 맞이 골프웨어 특가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보그너·던롭·쉐르보 등 8개 브랜드의 재킷·티셔츠·바지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 봄 의류 제안전'을 진행해 아이잗컬렉션·SJYP 등 10개 브랜드의 정장·코트·티셔츠 등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지하2층 대행사장에서 '봄 맞이 아웃도어 종합전'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네파·내셔널지오그래픽·머렐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재킷·티셔츠·등산화 등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90% 할인한 금액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캠핑과 등산 수요가 증가하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봄 아웃도어 행사에 나선다.
행사에서는 스탠리 텀블러·워터저그·아이스박스를 비롯해 텐트·체어 등의 캠핑용품, 등산용품 등 아웃도어 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겉옷으로는 이마트 단독 모델인 '레드페이스 컴포트재킷'과 '코몽트 윈드자켓'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코베아 트윈돔2' 텐트, '코베아 비치쉐이드 그늘막', '스탠리 보온보냉 텀블러', '스탠리 워터저그·아이스박스·런치박스' 등을 준비했다.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마지막 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소고기 전품목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손질오징어와 CA사과, 찰보리쌀, 러시아산 대게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서프라이즈24' 상품으로는 스낵토마토·완숙토마토, 미국산 고당도 오렌지를 내놓고, '1+1 득템찬스' 행사에서는 이유식 260여 종, 고추장 20여 종, 오스람 전구 48종, F2F 아동 모달 티셔츠를 1+1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그로서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색 먹거리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31일까지 '토마토 페스티벌'을 진행해 19가지의 다양한 토마토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단 3개월만 맛 볼 수 있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500g/봉/국산)'를 6980원에, 꼭지가 없어 간편한 고당도 신품종인 '스위텔 토마토(500g/팩/국산)'를 4980원에, 알록달록한 색깔이 특징인 '장성 유기중 농부의 칵테일 토마토(1kg/팩/국산)'를 798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당도와 경도가 우수한 '황금당도 비타베리 딸기', 국산 청견오렌지와 흥진조생 감귤품종의 교합종인 '제주 탐라향', 국산품종 대과종 골드키위인 '골드원 키위' 등 이색 과일도 판매하고 있다.
서초점과 잠실점, 판교점 등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는 샐러드와 각종 요리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네잎클로버(10입/팩)'를 3480원에, 당근처럼 생긴 달콤한 뿌리채소로 국내에서 설탕당근이라 불리는 '파스닙(600g)'을 3980원에 판매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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