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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NBA 볼 스타즈’ 글로벌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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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NBPA IP 기반 모바일 퍼즐 농구 게임

쿵푸 팩토리 개발-넷마블 북미법인 첫 퍼블리싱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모바일 퍼즐 농구 게임 ‘NBA 볼 스타즈(NBA Ball Stars)’를 전 세계 162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NBA 볼 스타즈는 넷마블이 지난 2월 인수한 쿵푸 팩토리가 개발했다. 또 넷마블 북미법인이 처음 유통(퍼블리싱)하는 게임이다.

NBA 볼 스타즈는 기존 모바일 퍼즐 게임 방식과 달리 퍼즐과 농구 플레이를 결합했다.
또 NBA 스타 선수들을 수집, 빠르게 진행되는 농구 액션 플레이와 퍼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게임 이용자는 NBA 스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한 뒤, 맞춤형 라인업을 만들어 경쟁할 수 있다.

넷마블, ‘NBA 볼 스타즈’ 글로벌에 선보인다
넷마블이 글로벌 출시한 'NBA 볼 스타즈' 이미지. 넷마블 제공

넷마블 심철민 북미법인장은 “이번 NBA와의 파트너십으로 캐주얼 게이머와 스포츠 팬을 넘어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포츠 퍼즐 게임 개발력이 있는 쿵푸 팩토리와 함께 북미법인 첫 퍼블리싱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