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무용수와 안무가를 대상으로 공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연영상 및 온라인 중계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강생은 창작과정, 창작발표 공연실황 등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활동 콘텐츠를 제작 및 교육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입문과정과 심화과정, 전문가과정으로 레벨을 나눠 운영한다. 입문과정은 무용수 및 안무가 누구나 신할 수 있으나 심화과정과 전문가과정은 영상분야 경력자 또는 이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6월 23일까지 아크로예술인력개발원 시설무대와 KBS 방송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박인자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무용예술인이 함양해야할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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