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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가이드]아울렛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주말쇼핑가이드]아울렛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전경. 롯데아울렛 제공.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교외를 찾는 인파가 늘고 있다. 이번 주말 쇼핑은 파주, 기흥 등 도심을 벗어난 교외 아울렛은 어떨까.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나들이로, 다양한 쇼핑 행사와 각종 놀이시설도 즐길 수 있다.

9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최근 주말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며 교외형 6개 점포의 4월 2일부터 4일 간 매출은 전년 대비 49% 늘었다.

롯데아울렛에서는 키즈 상품부터 레저 상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봄 맞이 쇼핑 행사들을 선보인다. 파주점은 오는 18일까지 '파주라기 공룡 테마파크' 2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마이클코어스', '아디다스', '리복', '골든듀' 등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률에 10~30% 를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나이키'와 '프레드페리'는 최대 70% 할인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기흥점은 11일까지 여성 의류 브랜드 '모조에스핀', '아이잗바바', 디자이너 브랜드 '데무' , '루치아노최' 등 총 1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블 쇼핑 위크'를 연다.

이천점과 기흥점에서는 소형 가전 및 기능성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의 파격 할인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대규모 그룹 행사도 있다. 이천점은 14일까지 '휠라 그룹 대전'을 열고 스포츠/레저/키즈 의류 및 신발 인기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부여점에서는 15일까지 화려한 패턴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네덜란드 명품 브랜드 '오일릴리'의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15일까지 아틀리에 코롱 향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아틀리에 코롱' 은 공방을 뜻하는 아뜰리에 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치 니치퍼퓸 브랜드다.

강남점은 이번 주말, '꼼데가르송 플레이' 팝업을 오픈했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눈이 달린 하트로고 플레이라인의 대표적인 트레이드 마크다. 오픈을 기념해 60만원이상 구매 시 '하트 프린팅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준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여성 수입의류 종합전'을 연다. 엠포리오아르마니·이자벨마랑·트랜짓 등 8개 브랜드의 점퍼·원피스·바지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판교점은 '남성 캐주얼 트각전'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올젠·맨플로어·레노마셔츠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해 셔츠·티셔츠·니트 등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 금액에 판매한다.

이번 주말, 캠핑을 계획 중이라면 대형 마트를 찾자. 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스프링 캠핑' 기획전을 열고 텐트·체어·쿨러 등 인기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초특가 캠핑용품으로 노닐 3단 원터치 텐트(2~3인용/3~4인용)를 각각 7만9000원, 9만9000원에, 포스트 아동용 팝업텐트(호랑이) 2만9900원, 포스트 캠핑이불(그레이/핑크)을 각 1만79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다용도 그라운드 시트/침낭(머미형)은 각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캠핑장에서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쿨러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보냉가방은 9900원, 락앤락 쿨러백 6종은 각 9900원~3만4900원, 코멕스 아이스쿨러백 3종(15L/22L/32L, 밀리터리 베이지)은 각 2만1900원~3만5900원에, 코멕스 아이스박스 6종(8.5L/10L/20L/23L/30L/40L, 밀리터리 그린)은 각 2만5000원~8만8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제철을 맞은 산나물의 제왕, 참두릅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하고 제철 채소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순창 GAP 참두릅'을 7980원(1팩)에 전국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 넘버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넘버나인 한우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1만2740원에 '넘버나인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냉장)'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25% 할인된 5850원에 판매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