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헬스원 비건바이타민
[파이낸셜뉴스] 롯데제과 헬스원이 100% 식물성 멀티 비타민 '비건바이타민'을 14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동물성 원재료를 배제하고, 100% 식물성으로만 설계됐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정제 생산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과 제품 안정화를 위해 쓰이던 이산화규소, 합성착색료 등 9가지 부형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친환경 소재 '얼스팩'을 포장재로 사용했다.
비건바이타민은 비타민B~D, 엽산, 셀레늄 등 총 13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다. 하루 한 포만으로도 1일 권장 섭취량을 모두 채울 수 있으며, 비오틴의 경우 최대 540%까지 섭취할 수 있다.
정제 형태이며 울금추출물을 사용한 노랑색 정제 2개와 스피루리나를 사용한 초록색 정제 2개가 한 포에 들어있다. 1세트에 총 30포다. 권장소비자가격은 4만원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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