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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도 치킨 판다...'맥윙' 재출시

9월 초까지 특별 한정 판매 예정

맥도날드도 치킨 판다...'맥윙' 재출시

[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의 레전드 사이드 메뉴 '맥윙'이 다시 돌아왔다.

핵도날드는 여름 특별 한정 메뉴로 맥윙을 다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맥윙은 매번 출시 때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 2019년 여름에는 출시 일주일 만에 조기 완판돼 물량을 긴급 공수하기도 했다. 맥도날드 고객들의 '최애 사이드 메뉴'로 꼽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맥도날드의 맥윙은 짭조름한 맛과 바삭한 껍질, 쫄깃한 속살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육즙의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메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닭봉과 닭날개 2개 부위로 구성됐다. 풍성한 살집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 2조각부터 최대 8조각까지 구매가 가능해 혼자서도 부담 없이 버거 메뉴 등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맥윙은 2조각 2700원, 4조각 5300원, 8조각 1만500원에 판매된다.
스위트 칠리, 스위트 앤 사워, 케이준 소스 등 맥윙과 잘 어울리는 소스 1종을 무료 제공한다. 오늘부터 9월 초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 맥딜리버리,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윙을 기다려온 고객분들에게 재출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여름 맥윙으로 '1인 1닭'하시며 더욱 맛있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