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8억3000만 원 투입...총 56명 운영.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27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숲가꾸기 추경사업으로 8억3000만 원을 투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27일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을 오는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추경사업으로 8억3000만 원을 투입, 총 56명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2개단 16명, 춘천·홍천·수원·인제·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각 1개단 8명씩 운영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안정과 산림사업지 내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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