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영향으로 서울지역 소형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중구의 업무 수요와 24시간의 동대문 패션 관광 특구를 노리는 주거형 오피스텔 ‘청계 아델리아2’가 분양 중이다.
‘청계 아델리아2’가 들어서는 청계 황학동은 서울시가 신당동 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이전을 위해 경찰청과 의견을 조율해 대체 부지를 마련하고 기동본부, 기동타격대를 분산 이전하는 대신 기존 부지에 1100억원을 투자해 국내 패션 의류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한 곳이다.
이미 청계 황학동 일대 32만 제곱미터 지구단위계획 신규용역 착수와 동시에 왕십리 뉴타운, 신당 뉴타운 등 도시 재생사업부터 국립중앙의료원 특별계획 구역 지정 지역으로 지가 상승률이 매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과거 낙후되어 저평가 받고 있는 황학동과 청계천변, 가구, 패션 등 특화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구를 명소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렇다보니 황학동은 현재 주거용 오피스텔이 속속 공사를 시작하면서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청계 아델리아2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0~46㎡ 총 131실 규모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로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3인 가구 등의 거주가 가능한 주거상품이다. 특히, 아파트와 비슷한 3베이 설계를 도입했고 타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를 두어 각 세대별로 세대창고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세대 현관 외부에 창고 겸 수납공간을 제공하여 수납특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옥상 루프탑 설치로 주민 편의성을 높였고, 각 세대마다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전기쿡탑, 오븐렌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청계 아델리아2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도보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이 위치하며,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도 도보 약10분 거리에 이용 가능하다. 또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 지하철역이 자리하고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리한 도로망으로 마장로, 다산로, 난계로 등이 인접해 있고, 인근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청계 아델리아2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서울중앙시장 등이 도보권 내에 있고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광희초, 숭신초, 신당초, 무학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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