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20일 오후 군인공제회C&C, 하렉스인포텍과 군 장병∙나라사랑포털 회원의 복지 서비스 제공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군 장병 복지포털 제휴’ MOU를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세븐일레븐 본사(서울 중구 수표동 소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오른쪽 두번째부터)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회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 /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군 장병 및 나라사랑포털 회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 복지포털 신규 서비스 시행에 맞춰 제휴사로 참여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일 오후 군 장병 복지포털 앱을 운영∙관리하는 ‘군인공제회C&C’, 그리고 간편결제 유비페이(UBpay)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렉스인포텍’과 함께 군 장병과 나라사랑포털 회원의 복지 서비스 제공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븐일레븐 본사(서울 중구 수표동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통해 복무 만족도와 사기를 높여 전체적인 군 전력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인공제회C&C가 운영하는 2개의 군 장병 복지포털 앱(나라사랑포털, 국방복지포털)을 통해 군 장병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나라사랑포털과 국방복지포털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 마케팅 프로모션 제공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군 장병을 위한 복지 서비스 영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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